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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더위먹었을 때 증상과 대처법

 

이제 장마가 곧 끝나가죠 한달전까지만 해도

갑자기 여름이 오면서 너무 더워서 온도가 35도까지

급격히 올라가곤 했었는데요

이번 여름이 100년만의 더위라고 뉴스에서도 난리가 아니었죠

이제 곧 장마 끝나고 올라가게 될 온도 생각하면 

진짜 무섭네요...  

 

저는 더운거를 정말로 너무 못참아서 

이 더운 더위를 어떻게 이겨낼까 고민이 너무 많아요

안그래도 열이 너무 많아서 정말 싫어하거든요 여름자체를

ㅜㅜㅜㅜ 진짜 이런 시기에 장마까지 겹쳐서 

말도안되게 온통 물바다가 됐죠 

이렇게 장마가 심하게 온만큼 여름엔 더 더워질거 같은데

진ㅉㅏ 더워서 지쳐 쓰러지지만 않으면 진짜 감사할거같아요

 

에어컨이 있는 카페에 가도 

그 카페로 까지 가는 거리가 그렇게 힘들더라구요 

진짜 찜통 더위에는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힘들고

다리가 따가울 정도로 햇볕이 너무 뜨거우니까

진짜 힘들더라구요 

게다가 저희집에는 제 방에만 에어컨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하하하 그래서 정말 여름만 되면 저혼자 죽을 고비를 

방안에서 여러번 넘긴답니다 하하

 

이러한 무서운 더위에 사람뿐만 아니라

키우고 있는 반려견의 더위도 정말 많이 신경쓰이실듯 한데요!

우리 아이들은 무사한지 걱정되시죠?

동물들은 더워도 덥다고 말도 못하고 있으니까요 ㅠㅠ

그리고 정말 더운데 강아지들 상태가 이상해서

뭔가 이상한데 이게 더위를 먹은건지 아니면 그냥

어디가 아프건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강아지 더위먹었을때의 증상과, 대처법등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강아지들 더위먹었을 때와 강아지 열사병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강아지들은 몸에서 나는 땀으로 자신의 체온을 조절하는것이 어려워요

사람은 체온이 높아졌을때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몸에서 땀을 내는것인데요

 

강아지의 체온은 사람보다 1도 정도가 높은 38~39도 사이라고 보시면 돼요

사람과 다르게 땀샘이 많지 않아서 

체온이 올라가면서 더위를 먹으면 체온을 낮추기가 쉽지가 않아요

 

많은 분들이 강아지들의 체온에 신경쓰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강아지가 더위를 먹었을때가 아니어도 

우리 아이가 어디가 아픈지를 미리미리 체크를 해줘야 하기때문에

체온계를 항시에 준비해주셨다가 

강아지가 아래의 증상을 혹시라도 보인다면 체크를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한여름에는 강아지들의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서

고열로 인해 강아지가 더위를 먹을 수도 있어요

만약에 강아지의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갈 때에는

위험할 수 있기때문에 신속히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강아지가 더위를 먹었을때 증상

 

강아지가 더위를 먹었을 때에는

 

첫째, 혀를내민다

 

강아지들은 땀샘이 적어, 혀로 체온조절을 하게되는데요

혀를 내밀고 거친숨을 내쉬면서 빠르게 헥헥 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숨을 헐떡거리면서 혓바닥을 늘어뜨리고 

더위가 심하면 구토증세를 보일수도있습니다

 

두번째, 온몸이 뜨거워진다.

 

혓바닥, 잇몸, 귓속까지 모두다 빨개지면서

평소보다 몸이 훨씬 뜨거운걸 확인하실 수 있어요

 

세번째,

 

축 늘어져서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고,

몸에 힘이 없어져서 비틀거리기도 한답니다.

 

네번째,

 

더위를 먹으면서 사람도 입맛이 없어지듯이

강아지들도 더위를 먹으면

식욕이 없어져서 식탐이 많이 줄어들고

설사를 하기도 해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즉시 병원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 경우에 대비해서

최대한 빠르게 체온을 낮추는 응급처치법을 알려드릴게요!!

 

1. 먼저 차가운물에 적신 수건으로

몸 전체를 닦아주시거나 시원한 물을 마시게 해주는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털이 많이 안난 부위쪽으로 (배쪽,발 등등)으로 많이 적셔주세요

 

2. 시원한 곳으로 데려가주세요

 

선풍기보다는 에어컨으로 실내의 온도를 낮추면서

아이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주는 것이 좋아요

에어컨의 온도를 최대한 낮추고 틀어서

강아지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주세요!!

 

3. 쿨매트 놓아주기

 

강아지의 발에는 땀샘이 있고, 배에는 털이 많지않아서

발이랑 배를 시원한 곳에 대고있을때 시원함을 많이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쿨매트나 대리석매트같은 차가운 것들을 설치해서

강아지가 체온을 낮출 수 있도록 해주는게 정말 중요해요

이런 것들이 없을시에는 

커다란 패트병이나 생수병에 물을담아 얼려서

수건으로 감싼후에 몸, 배에 대주어서 열을 낮춰주시면 됩니다.